최근 '운동뚱'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코미디언 김민경(38)이 '빅이슈' 잡지 커버 모델로 등극하며 늘어난 인기를 실감했다.

김민경은 15일 발간되는 잡지 '빅이슈' 229호 표지의 주인공으로 나섰다.

공개된 잡지 표지 속 김민경은 블랙 슈트를 멋지게 소화하며 무슨 운동이든 곧잘 해내는 건강함이 넘치는 포스를 뽐냈다.

최근 코미디TV '오늘부터 운동뚱'에서 호랑이 관장 양치승과 함께 강도 높은 운동을 소화한 덕인지 탄탄한 몸매에서 나오는 매력 역시 한층 업그레이드됐다.

그린 톤의 배경과 비즈 장식의 시스루 드레스는 세련된 분위기를 풍겼다.

김민경은 화보 촬영 인터뷰에서 "나를 보고 운동을 시작했다는 분이 많더라"라면서 "사람들이 나를 보며 힘을 얻어서 운동하고 건강해지는 선순환이 참 좋다"고 뿌듯함을 전했다.

김민경의 화보가 실린 빅이슈 229호는 이날부터 구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