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카라(박규리, 한승연, 구하라, 허영지)의 새 멤버 허영지가 떨리는 첫 방송 소감을 전했다.
허영지는 21일 소속사 DSP미디어를 통해 20일 MBC MUSIC ‘쇼 챔피언’ 직후 방송에 출연한 소감과 향후 포부를 밝혔다.
“방송 무대는 처음이라 너무 긴장되고 떨렸다”고 말한 허영지는 “혹시 실수를 할까 봐 신경을 잔뜩 썼다. 언니들이 응원해 줘서 무사히 방송을 마칠 수 있었다. 지금은 행복한 마음 뿐이다”고 말했다.
허영지는 이날 ‘쇼 챔피언’ 무대에서 깜찍한 신고식을 치렀다. 무반주로 ‘맘마미아’의 포인트 안무를 즉석에서 선보이는 등, 풋풋한 매력을 발산했다. 이어 허영지는 “이번 무대에서 아쉬운 점이 있다. 앞으로 더 나아진 모습을 보여줄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다”고 당찬 포부를 전했다.
한편, 카라는 21일(목) M.net ‘엠카운트다운’, 22일(금) KBS 2TV ‘뮤직뱅크’, 23일(토) MBC ‘쇼! 음악중심’, 24일(일) SBS ‘인기가요’에 출연해 한층 성숙해진 무대를 음악팬들에게 선사할 예정이다.
[사진 = 허영지 ⓒ DSP미디어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