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리지는 "개그맨 조윤호씨의 추천으로 아이스버킷챌린지에 참여하게 됐다"면서 "의미있는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히며 얼음물을 뒤집어썼다.
하지만, 문제는 다음에 일어났다. 다음 참가자 3명을 지목하는 과정에서 리지는 약간 엉뚱한 센스를 발휘한 것. 리지는 FT아일랜드의 송승현, 영화 감독 뤽베송, 그리고 세계적인 부호 만수르를 다음 참가자로 지목했다. 과연 뤽베송과 만수르가 이 지목을 받아들일 지 팬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상황.
마지막으로 리지는 "세상의 아픈 모든 분들이 빨리 건강해지길 바라고, 작은 힘이라도 함께 할 수 있어서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사진 = 리지 ⓒ 유투브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