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J 덕자가 예상하지 못한 질병을 가지고 있다고 공개했다.
최근 덕자는 한 영상을 통해 자신이 질환을 하나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영상을 보면 덕자는 병원이 아닌 IQ테스트를 받으러 가는 것으로 시작한다.
덕자는 "검색창에 내 이름을 치면 '덕자 장애'라는 단어가 제일 먼저 나온다"라면서 "나는 내가 똑똑하다고 생각하는데 속상하다. 이 정도면 내가 해명을 해야된다"라고 말했다.
덕자는 자신의 연관검색어에 장애가 있는 이유가 발음 때문이라고 생각했다. 많은 분들이 자신에게 직접 묻는 것은 실례라고 생각해 검색을 했다는 것.
하지만 덕자는 지능 테스트와 함께 이것저것 다른 검사를 하고 온 모양이다. 검사를 받고 돌아온 덕자는 방송에서 "성인 ADHD 판정을 받았다"라는 이야기를 꺼냈다.
덕자는 "충동장애가 너무 심해서 말이 두서 없고 그래서 사람들이 멍청하게 생각하는 것 같다"라면서 "일단 상담치료를 하기로 결정했다"라고 밝혔다.
그래도 덕자의 지능은 상당히 뛰어났다. 덕자는 "지능 테스트로 웩슬러 테스트를 받았다"라면서 "128이 나왔다. 멘사 테스트 기준으로는 145로 상위 3%에 해당한다. 처리 속도는 만점 수준인데 ADHD 때문에 처리가 안되는 상황이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