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석의 아내가 처음으로 실제 모습을 공개했다. 그래서 더욱 난리다.

최근 tvN '유퀴즈 온 더 블럭'은 '직업의 세계' 특별편 예고 영상을 공개했다. 이 영상에서는 '마음의 소리' 작가 조석이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네이버 웹툰의 대표 작품으로 알려져 있는 '마음의 소리'는 얼마 전 14년간 이어왔던 연재를 마무리했다. 조석 작가는 이 방송에 출연해 여러가지 이야기를 한 것으로 보인다.

조석을 마주한 유재석은 그에게 "주변인이 캐릭터로 많이 등장한다고 들었다"라고 입을 열었다. 그러자 조석 또한 인정하면서도 "다들 자기를 닮지 않았다고 부정한다"라고 말했다.

그 때 유재석은 누군가를 가리켰다. 바로 조석의 아내였다. 그는 "애봉 님이 무척 비슷하다"라고 감탄을 연발했다. 이와 함께 조석의 아내가 등장했다. 그는 짙은 눈썹과 커다란 눈, 통통한 볼살로 애봉이와 비슷한 모습이었다.

실제로 웹툰 상에서도 애봉이는 조석의 여자친구로 등장한다. '마음의 소리'에서 상당한 비중을 차지하는 캐릭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