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서 빨리 코로나19가 끝나기를 바랄 뿐이다.
최근 여행 욕구를 마구마구 끌어올리는 태국의 한 호텔이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전 세계에는 다양한 콘셉트의 호텔이 많다. 하지만 태국의 호텔에 눈길이 쏠리는 이유는 그 어디에서도 쉽게 볼 수 없는 독특한 호텔이기 때문이다.
이 호텔은 태국의 치앙마이에 위치한 '노스 스타 밸리'라는 곳이다. 사진만 보면 감탄사가 절로 나올 수 밖에 없다. 그도 그럴 것이 기존 호텔들은 대부분 객실이 폐쇄적인 느낌이다. 사생활을 보호하기 위해서는 당연한 선택이다.
하지만 이 호텔은 생각보다 개방적이다. 그러면서도 사생활을 보호할 수 있다. 푸른 숲에 둘러쌓인 곳에 객실이 있다. 그리고 놀랍게도 이 객실은 투명 돔으로 되어있다. 숲 속 한가운데에서 묵는 기분이 들 수 있다는 것.
투명한 돔 모양의 침실은 커플들에게 더욱 인기 있다. 낮에는 푸른 숲을 마음껏 볼 수 있고 밤에는 하늘에서 쏟아지는 별들을 볼 수 있다. 황홀한 야경을 보면서 잠들 수 있는 셈이다. 여기에 야외 스파에서 둘 만의 시간을 보낼 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