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재들의 로망'이었던 대만 여배우 비비안 수 기억하시는 분들 많죠?
그녀의 근황을 전해드릴까 합니다. '방부제 미모'로도 유명한 비비안 수는 지난 2014년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가족, 지인 등 100여명의 하객만 초대한 가운데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는데요. 당시 비비안 수는 결혼식을 올리기 한참 전에 미리 혼인 신고를 했다는 사실도 알려졌던 바 있습니다.
비비안 수의 남편은 2살 연하의 싱가포르 해운회사 CEO 리원펑입니다. 마르코 폴로라는 회사를 운영하고 있는 리원펑은 결혼 전력이 한차례 있으며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는데요. 비비안 수는 리원펑과 사이에서도 2015년 8월 첫 아들을 출산했습니다.
지난 2018년 비비안 수 가족은 한국을 방문했습니다. 순수한 가족 여행이었는데요. 당시 남편 리원펑과 두 의붓딸, 아들 등 5식구가 서울 북촌 등을 여행한 사진을 SNS에 올려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2019년에는 대만 공포영화 '인면어 : 저주의 시작'에 주연으로 출연했습니다. 아재들의 로망이었던 비비안 수, 아주 잘 지내고 있습니다. 후훗~
[출처] 비비안 수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