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은 이 음식을 자주 먹고 있나요?
생각보다 식당에서 찾아보기 힘든 음식이 있습니다. 사실 경상도 출신 사람들이라면 어디에든 있을 것이라 생각하지만 의외로 이것을 반찬으로 내놓는 곳은 상당히 적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깻잎과 혼동할 수 있지만 다릅니다.
사실 경상도 사람들에게는 콩잎이 훌륭한 먹거리이자 응급 약재로 톡톡히 사용되어 왔습니다. 밥상 위에 콩잎이 없으면 안될 정도입니다. 하얀 쌀밥에 싸먹으면 그 맛은 별미죠. 낙엽을 싸먹는 것 같지만 막상 맛보면 다를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