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이 올해도 독도가 자국 영토라는 억지 주장을 이어가며 22일 '다케시마의 날' 행사를 강행했다.
NHK방송에 따르면 시마네현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행사 규모를 작년의 절반인 200여명으로 축소했다. 참석한 인사는 마루야마 다쓰시 시마네현 지사와 독도 행정권을 주장하는 오키노시마정 관계자 등이다.
스가 요시히데 정권 출범 이후 처음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영토 문제를 담당하는 와다 요시아키 내각부 정무관(차관급)이 파견됐다.
일본 정부는 지난 2013년부터 다케시마의 날 행사에 차관급 정무관을 보냈으며 이번이 9년째다. 일본 정부는 독도가 1905년 '다케시마'란 이름으로 시마네현에 편입 고시된 자국 영토이며 "한국이 불법 점거 중"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올해도 예외 없이 행해진 일본의 도발. 이럴 때 필요한 건 북한의 '리미트 해제' 말 터는 솜씨가 아닐까 싶다. 꼭 소리내서 따라 읽으면 속 시원한 탄산 음료 들이키는 듯한 느낌을 만끾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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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감탄을 금치 못할 입 터는 솜씨
[사진] 스브스 뉴스 캡처, 영상 오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