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여진이 한예슬을 극찬했다.
“뜨거운 남녀 특집”으로 꾸며진 이번주 <해피투게더3>에서는 최여진, 클라라, 걸스데이 유라, 그리고 샘 오취리와 에네스 카야, <명량>과 <조선총잡이>에 출연하며 강렬한 눈도장을 찍은 배우 오타니 료헤이가 총출동했다.
특히 예능, 연기, MC까지 맡으며 승승장구 하고 있는 최여진은 모델 선발대회에서 한예슬을 마주치게 된 사연을 고백했다.
최여진은 과거 캐나다 유학 시절에 치킨집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다 모델 대회에 출전하게 되었다고 말문을 연 뒤, 캐나다 지역 예선에서 1위를 차지하며 미주 지역 선발대회에 나가게 됐다고 밝혔다.
그녀는 세계 최강 외모 자신감을 가진 만큼 “캐나다를 접수하고 당당히 미국 예선에 참가했다”고 밝혀 모두를 폭소케했다. 그러나, 최여진은 미주 지역 슈퍼모델 선발대회에서 우연히 마주치게 된 한예슬을 보고 크게 낙담을 했다고 고백했다.
또한, 최여진은 당시 자신의 기수 때 외모가 출중한 모델들이 많았다며 한예슬, 한지혜, 소이현 씨 등이 같은 기수였다고 밝혔다.
한편, 최여진은 '해피투게더3'에서 자신 만의 몸매 관리 비법을 공개하며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기도 했다.
[사진 = 해피투게더 ⓒ KBS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