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이 돌아왔다’ 이서준과 개그맨 김준현의 완벽 도플갱어 투샷이 공개됐다.
오는 15일 방송되는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 31회에서는 다섯 가족들 각각의 특별한 만남을 담은 ‘친해지길 바라’편이 방송된다. 이중 이휘재의 쌍둥이 아들 이서준이 김준현과 즐거운 한 때를 보내는 모습이 공개될 예정.
서준과 김준현은 이미 한 차례 ‘닮은꼴 외모’로 인터넷을 후끈 달아오르게 만든 바 있다. 이에 이휘재의 초대로 김준현이 서준을 만나게 된 것.
이휘재는 김준현을 보자마자 “서준이 왔어?”라며 자신의 아들과 똑같이 생긴 김준현을 애 다루듯이 다뤄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김준현이 집으로 들어서자 서준이는 마치 자석에 끌린 듯 그를 향해 아장아장 걸어오기 시작했다. 이에 김준현은 어쩔 줄 몰라 하면서도 “어머니가 저 어릴 때랑 똑같다고 했다”며 함박 미소를 지었다.
이후 김준현은 자신의 어머니가 꼽은 ‘서준 싱크로율 100%’의 어린시절 사진을 공개했다. 통통한 볼살과 앙증맞은 눈썹까지 서준이와 완벽한 싱크로율을 자랑하는 김준현의 어린 시절 사진에 스탭들 마저 웃음을 감추지 못했다.
특히 서준이는 왠지 모르게 익숙(?)한 김준현에 금새 친근감을 드러냈고, 아장아장 걸어가 폭 안기고는 이내 얼굴 가득 웃음꽃을 피워 김준현을 ‘서준 앓이’에 빠지게 만들었다. 김준현은 자신의 품에 꼭 안겨서 함박웃음을 짓는 닮은꼴 서준이를 보며 “진짜 애 낳고 싶다”며 아빠 미소를 지었다는 후문.
한편, ‘슈퍼맨이 돌아왔다’ 31회는 오는 15일 일요일, KBS 2TV를 통해 방송될 예정이다.
[사진 = 슈퍼맨이 돌아왔다 ⓒ KBS 2TV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