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부산의 한 예식장 뷔페에서 유통기한이 2년 이상 넘은 식품 등이 발견되면서 해당 구청이 단속에 나섰다. 예식장을 이용한 시민들 사이에서 단체 식중독이 발생할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구청은 유통 과정과 식품 보관 등 전반을 조사하고 있다.
부산진구청에 따르면 A 예식장에서 뷔페 음식으로 사용되는 춘권, 초밥류와 고기류 등 원재료 대부분이 유통기한이 지난 채 보관됐다. 일부 식품은 유통기한이 무려 2년 5개월가량 지난 것으로 확인됐다. 부산진구청은 해당 예식장에 방문해 보관상태와 유통기한을 확인하는 등 기본조사를 마쳤다. 이후 구청은 식자재의 유통과정을 추가로 확인할 예정이라고.
흔하게 접하는 음식 유통기한과 관련된 뉴스인데 이와는 달리 여기 5년이 지난 음식을 일부러 먹어보겠다는 남다른 사연의 주인공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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