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부터 진행되었던 이번 화보 촬영에서 레이디 제인은 특유의 애교와 적극적인 태도로 촬영장의 분위기 메이커를 자처했다는 후문이다.
레이디 제인은 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작년 큰 화제가 되었던 <라디오 스타> 출연에 대한 비하인드 스토리를 털어놓았다. "당시 소속사 사정이 너무 좋지 않아서 방송 일을 포기할 생각이었다."라고 밝힌 그녀는 “그런데 한편으로는 오기가 생겨 이 악물고 녹화에 임했다.”라고 당시의 상황을 전했다.
이어진 인터뷰에서 헤어진 연인이 친구가 되는 것이 가능하느냐는 질문에 “가능하다.”고 답하며 “하지만 그 친구와는 헤어지고 나서 실제로 한번도 만난 적 없다.”고 말을 이었다.
최근 열애설에 휩싸인 프로게이머 홍진호에 대해서는 "롤(LOL)을 같이 하는 사이다. 그런데 진호 오빠가 롤을 너무 못해서 가끔 내가 짜증을 내곤 한다."라고 말하며 둘 사이의 친분을 과시했다.
2006년에 데뷔한 레이디 제인은 독특한 보이스와 특유의 발랄함, 재치 넘치는 말솜씨 등으로 팬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최근에는 각종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며 ‘대세’로 떠오르는 중이다.
이외에도 맥심 9월호에서는 프로파일러 표창원 교수와의 인터뷰, ‘원조 체조요정’ 신수지의 섹시 화보, '그런 남자'를 부른 가수 브로의 인터뷰 등 다양하고 재미있는 콘텐츠를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