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민과 김재우가 23일 밤 첫 방송되는 <더 벙커 시즌3>에서 치열한 신경전을 펼친다.
XTM <더 벙커 시즌3>는 이상민, 김재우, 유경욱, 권봄이로 구성된 4명의 MC들이 직접 중고차 구매부터 국내 최초로 자동차 옥션을 통한 실제 판매까지 진행하는 자동차 전문 프로그램이다. 이들은 두 팀으로 나눠진 매회 미션에 맞는 중고차를 구매한 후 전문가 군단과의 정비 및 튜닝을 통해 새로운 차로 탈바꿈시킨다.
마지막으론 실제 중고차 구매를 원했던 시청자들이 직접 옥션에 참가해 <더 벙커>가 변신시킨 최고의 차를 저렴한 금액부터 구매할 수 있으며, 옥션을 통한 수익금은 공익의 목적으로 자동차를 통한 기부 방식으로 소진할 예정이다.
서로 다른 팀에 속해 맞대결을 펼칠 이상민과 김재우는 가격 할인을 위해 서로를 깨알같이 디스하는 것은 물론 팽팽한 신경전을 펼쳐 프로그램의 재미를 더 할 전망이다. 첫 녹화인 만큼 이상민은 가격 협상의 전문가, 일명 ‘네고리’로, 김재우는 가격 할인의 대가인 ‘디씨김’이라 불릴 정도로 뜨거운 할인 전쟁이 펼쳐졌다고 제작진은 귀띔했다.
한편, 이 날 방송되는 첫 방송에서는 ‘싱글남들을 위한 여심 공략 데일리카’를 주제로 방송된다. 이상민과 김재우의 신경전과 남다른 할인 비법, 치열했던 승부의 결과는 오는 23일(일) 밤 10시 50분에 방송되는 <더 벙커> 시즌 3 첫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더 벙커 ⓒ XTM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