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부작 드라마 <미미>가 오는 21일 금요일 밤 11시 첫 방송을 앞두고 최강창민의 미술실 키스 장면을 공개했다.
드라마 <미미>는 동방신기의 최강창민과 얼마 전 종영한 ‘왕가네 식구들’의 막내딸 문가영이 주연을 맡은 4부작 기획 드라마다. 누구나 경험해 봤을 첫사랑을 소재로 현실과 판타지가 혼재된 독특한 구성을 자랑한다.
공개된 스틸은 고등학생 최강창민과 문가영이 미술실에서 은밀하게 나누는 첫 키스 장면이다. 특히, 처연하게 눈물을 흘리는 최강창민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으며 이들의 관계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최강창민은 제작발표회에서 가장 애착이 가는 장면으로 망설임 없이 미술실 키스신을 꼽아 미술실 키스에 대한 관심을 높인 바 있다. 이에 팬들은 미술실 키스장면 공개를 요청했고 제작진은 곧바로 미술실 키스신을 공개했다.
<미미> 제작진은 “미술실 키스신은 이틀에 걸쳐서 촬영됐다”며 “첫 날은 서로의 사랑을 느껴가는 눈빛 연기에 중심을 두어서 촬영했으며 둘째 날은 키스 후의 애틋한 감정 변화에 중점을 두어 촬영했다. 둘의 감정이 가장 직접적으로 표현되는 장면이라 스탭 모두 숨을 죽이며 촬영했다”고 전해 장면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한편 드라마 <미미>에서 최강창민은 화려한 외모에 인기가도에 오르고 있는 웹툰 작가 ‘민우’ 역으로 분해 잃어버린 첫사랑을 찾아 나서는 아픔을 간직한 남자 주인공으로 열연을 펼친다. 2월 21일 밤 11시 첫 방송.
[사진 = 최강창민 ⓒ Mnet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