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블 채널 TrendE는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 1월 파리에서 열린 오뜨꾸뛰르, 맨즈웨어 컬렉션 중 TOP 10을 엄선하여 오는 15일과 16일 국내 최초로 TV 편성한다고 밝혔다.
이날 방송에서는 GD와 태양이 참석해 화제가 된 샤넬의 패션쇼를 포함하여 트렌디가 선정한 TOP 10인 디올, 발렌티노, 빅터앤롤프, 아르마니, 엘리사브, 스테판 롤랜드, 주하이어무라드, 알렉시스 마빌레, 온아우라투트부의 2014 SS 컬렉션을 만나볼 수 있다.
오뜨꾸뛰르는 명품 및 해외 유명 브랜드들이 계절에 앞서 새로운 창작 의상을 발표하고, 유행의 방향을 결정짓는 신작 발표회다. 프레타 포르테(기성복)가 아닌 손으로 직접 만든 맞춤 드레스를 선보인다. 그렇기 때문에 각 브랜드 대표 디자이너들의 장인정신과 예술적 재능까지 한눈에 감상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한편, 다음날인 16일에는 지난 1월 파리에서 열렸던 ‘2014년 가을, 겨울 남성복 컬렉션(Manswear Collection)’ 중 TOP 10을 엄선하여 국내 최초로 TV방영한다.
파리 남성복 컬렉션은 ‘세계 4대 컬렉션’으로 꼽히는 글로벌 패션 행사로 각국을 대표하는 패션 디렉터들과 모델, 유명 톱 스타들이 대거 참석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트렌디가 선정한 TOP10인 디올, 지방시, 루이뷔통, 랑방, 마틴 메종 마르지엘라, 드니스반노튼, 겐조, 발렌티노, 3.1필립림, 우영미의 2014 FW 남성복 컬렉션이 공개된다.
세계적인 명품 패션쇼를 만나볼 수 있는 오뜨꾸뛰르 컬렉션은 15일 오후 3시, 맨즈컬렉션은 16일 정오에 TrendE에서 만나볼 수 있다.
[사진 = 세계적 패션쇼 ⓒ TrendE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