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아씨들' 국내 뿐만 아니라 해외 인기도 이어지고 있다.
tvN 토일드라마 '작은 아씨들'(극본 정서경/연출 김희원)이 감각적인 연출과 촘촘한 극 서사로 국내외에서 인기를 견인하고 있다.
시청률 집계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작은아씨들'은 지난 18일 방송된 6회에서 8.3%(전국 가구 기준)을 기록하며 자체 최고를 경신했다. 또 CJ ENM에서 집계하는 콘텐츠 영향력 지수(CPI Powered by RACOI)에 따르면 9월2주차 '영향력 있는 프로그램- 드라마 톱15'에서 1위를 차지했다.
해외에서도 아시아 지역을 중심으로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전 세계 OTT 플랫폼 내 콘텐츠 인기 순위를 확인할 수 있는 플릭스패트롤(Flixpatrol.com)에 따르면 ‘작은 아씨들’은 9월 20일 기준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일본 등에서 1위를 기록하며 넷플릭스 TV 부문 세계 랭킹 8위를 기록해 눈길을 끌고 있다.
넷플릭스 공식 사이트 '넷플릭스 톱 10'이 제공하는 비영어권 TV 부문 랭킹에서 톱10에 2주 연속 진입했다.
'작은 아씨들'은 보는 이의 허를 찌르는 대사와 감각적인 연출, 완성도에 방점을 찍는 음악과 미장센, 디테일 다른 배우들의 열연까지 어우러져 시청자들을 흡인하고 있는 것. 예측 불가한 전개 속 치밀하게 쌓여가는 복선과 서사는 보는 이들을 더욱 열광케 하고 있다.
'작은아씨들'은 매주 토, 일요일 오후 9시1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