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개된 뮤직비디오는 현대적 느낌이 강한 세트장에서 촬영되어 클래식한 탑독의 스타일링과 조화를 이뤘다. 특히 영상에서는 비주와 한솔이 지휘 대립하는 장면에서 선보인 클래식 악기들을 현대적인 CG와 함께 표현해 영상을 더욱더 파워풀하고 화려하게 담았다.
또한 탑독의 전매특허인 대형 칼군무와 세번째 미니앨범 아마데우스의 타이틀 곡‘TOPDOG’의 어울리는 조화로 인하여 시너지 효과가 발생해 많은 대중들의 관심을 이끌었다.
탑독의 이번 신곡 ‘TOPDOG’은 모차르트처럼 훗날까지 사람들에게 더욱 기억되는 인물이 되고자 하는 탑독의 포부가 담긴 곡. 도입부에는 볼프강 아마데우스 모차르트의 교향곡 25번 1악장의 일부분이 연주되면서 곡의 시작을 알리며 요즘 가장 핫한 트랩 장르로 전체적인 편곡이 돋보인 곡이다.
스타덤 엔터테인먼트 측은 “그 동안 탑독은 판타지적인 모습부터 국악과 연결한 컨셉을 보여줬지만 이번 앨범을 통하여 ‘컨셉의 끝판왕’이라는 칭호를 불릴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 고 밝혔다.
한편, 탑독은 9일 음원과 앨범 발매를 시작으로 12일 MNET 엠 카운트다운 첫방송과 함께 세번째 미니앨범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사진 = 탑독 ⓒ 스타덤엔터테인먼트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