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는 봄맞이 과일탄산주 '이슬톡톡 폴라포'를 한정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국내 대표 과일탄산주인 하이트진로의 '이슬톡톡'과 해태아이스크림의 스테디셀러 '폴라포'가 만나 탄생한 제품이다.
하이트진로는 대학교 개강과 야외활동 시즌에 맞춰 MZ세대의 취향을 반영해 가볍게 즐길 수 있는 과일 탄산주를 기획하게 됐다. 이번 신제품은 이슬톡톡의 톡톡 튀는 탄산감에 달콤한 포도맛을 더해 청량달콤한 맛을 구현했다. 패키지는 보라색과 폴라포 이미지를 적용해 폴라포의 포도맛을 연상시킨다.
이슬톡톡 폴라포의 알코올 도수 3도이며, 355㎖ 캔 제품으로 출시된다. 소비자가는 편의점 기준 1700~1800원이다. 신제품은 내달 2일부터 전국 주요 상권과 마트, 편의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최근 '믹싱주' 트렌드에 따라 주요 대학가 상권에서는 이슬톡톡을 색다르게 즐길 수 있도록 폴라포 아이스크림 증정 행사도 함께 이루어진다. 이슬톡톡 폴라포에 폴라포 아이스크림을 넣고 참이슬을 취향대로 추가해 다양하게 즐길 수 있다.
한편 2016년 출시한 이슬톡톡은 복숭아, 파인애플에 이어 2021년 경남제약 레모나, 지난해 빙그레 캔디바와 협업을 통해 새로운 변화를 시도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