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팀보다는 소속팀에만 신경을 쓰고 싶다. 당분간이 아니다. 소속팀에서만 집중할 생각이다.”
지난 28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우루과이와 축구 국가대표팀 평가전을 끝낸 후 김민재가 던진 말 한마디 때문에 난리가 난 인터넷 상황.
국가대표를 버렸다는 비판으로 인터넷에선 무시무시한 짤이 생성됐다.
다음 날인 29일 김민재는 SNS를 통해 "너무 힘들어서 그랬다. 사과한다"는 취지의 글을 올렸는데, 이번엔 지원 사격에 나선 손흥민과 맞팔 상태가 아닌 것이 드러났다.
팬들은 "언제 언팔된거냐"며 또 다시 김민재를 비난하기 시작했고 다음 날인 30일 둘은 다시 맞팔 상태가 되면서 상황은 종료됐다.
인터넷에서 생성된 짤 몇 개를 모아봤다. 네티즌들 증말 무섭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