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아이브의 장원영의 신변에 위해를 가하겠다는 글이 유명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 와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9일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이와 관련해 공지를 내고 경찰에 신고를 접수했다고 밝혔다. 

해당 게시물의 내용은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았지만, 범행 날짜와 시간까지 명시되어 있다고 알려졌다. 

스타쉽은 "소속 아티스트의 신변 보호를 위해 전문 경호 인력을 강화하고, 아티스트 이동 경로, 사옥, 숙소의 보안도 재점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 사건에 대해 인터넷 커뮤니티에서는 큰 화제가 되고 있다. 

해당 커뮤니티는 디씨인사이드로 알려졌으며, 극단적인 문구가 쓰어져 있다는 증언이 올라오고 있다. 

아래는 소속사에서 올린 공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