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사랑해줘’는 음원 오픈 직후 벅스 1위, 소리바다 1위, 엠넷닷컴 1위, 올레뮤직 2위, 멜론 11위 등 차트 상위권에 진입하며 빠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가을 시즌을 겨냥한 감성 코드의 곡들이 대거 줄 서 있는 음원 시장 속에서 사랑스러운 댄스곡이란 차별성을 앞세우며 “역시 노련한 승부수”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대중들은 서인영을 대표하던 강한 섹시코드가 아닌 듣기 편안한 상큼한 댄스곡이란 것에 대해 다소 놀라움을 표하고 있다. 여기에 다이나믹듀오 개코의 랩이 완벽한 조화를 이루며 또 다른 음악을 선보인 서인영에 대해 재평가하는 분위기이다.
더불어 스케치북 MC 유희열이 언급했듯 그간 가려져있던 보컬에 대해서도 좋은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화려한 무대 없이도 꾸준히 듣고 싶은 리스닝 뮤직” “예상 외의 달콤함에 노래를 다시 듣게 되었다” “서인영의 보컬은 재평가되어야 한다” “노래가 너무 달콤해서 중독성 있다”는 평들이 주를 이룬다.
성적에 연연하기보다 하고 싶은 음악에 꾸준히 도전하겠다는 서인영의 열정과 곡의 리듬과 감각이 너무 좋아 랩 피처링에 참여했다는 다이나믹듀오의 개코 입장을 대변하듯 서인영의 신곡 ‘나를 사랑해줘’는 또 한번 가수 서인영의 스펙트럼을 넓히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서인영은 이번 신곡 ‘나를 사랑해줘’에서 깜찍한 핑크 스카프 댄스로도 화제를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