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의 주력 메뉴는 돈코츠 라멘. 뼈가 붙어있는 돼지고기와 각종 조미료를 넣고 푹 끓인 일본 가고시마현의 전통 요리다. 울트라멘은 미소라멘(된장맛)과 쇼유라멘(간장맛) 2가지 종류를 판매한다. 메뉴를 선택하고 나서 진한 맛과 순한 맛을 추가로 고를 수 있다. 취향에 따라 선택하자.
매콤한 맛을 원한다면 토마토 라멘이나 신신 츠케멘을 시켜도 좋다. 토마토 라멘은 약간 매콤한 토마토 스파게티의 느낌이다. 츠케멘은 일명 ‘찍어먹는 라면’. 면과 각종 토핑이 육수와 따로 나와 판모밀처럼 찍어먹는다. 신신(新辛)이라는 글자답게 비교적 매운 편.
라멘으로 부족할 경우에는 사이드 메뉴를 시켜보자. 사람들이 많이 찾는 메뉴는 교자와 미니볶음밥. 성인 남성의 경우 라멘 한그릇과 사이드 메뉴 하나를 주문하면 든든하게 먹을듯 하다. 국물과 면 일색인 라멘과는 또다른 별미.
다른 라멘집에 비해 일본 고유의 맛을 좀 더 살려낸 것은 장점이지만, 꽤 짜다는 느낌은 좀 아쉽다. 일부 네티즌들은 “일본 현지의 라멘보다 짜다”고 평한다. 면과 함께 먹으면 조금 낫지만, 육수만 먹기는 힘들다. 짠맛을 좋아하지 않는다면 주문 시 순한 맛을 꼭 선택하도록 하자.
전화번호 : (02) 547-4433
주소 : 서울특별시 강남구 강남대로122길 14 (논현동) ☞ 지도 보러가기
영업시간 : 11:30 ~ 21:00
가격
미소라멘, 쇼유라멘, 츠케멘 : M 8,000원 / L 8,500원
신신 츠케멘 : M 8,500원 / L 9,500원
토마토라멘 : M 9,000원 / L 10,000원
교자, 미니볶음밥 : 3,000원
-라멘 위에 추가 토핑을 얹을 수 있다. 반숙계란과 차슈(고기) 토핑을 추천한다. 라멘의 맛을 한층 더 깊게 해줄듯 하다.
-짜다는 문제점은 육수를 조금 더 넣어 해결할 수 있을듯 하다. 한 입 맛보고 짜다는 느낌이 들면 주저없이 육수를 더 달라고 요청하자. 가져다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