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레빗이 ‘연애의 발견’ 두 번째 OST 주자로 나섰다. 사랑에 대한 솔직한 가사와 달콤한 음색이 눈귀 귀를 사로잡을 예정.
KBS 2TV 월화드라마 ‘연애의 발견’(극본 정현정, 연출 김성윤 이응복, 제작 제이에스픽쳐스)의 삽입곡으로 사용되며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은 제이레빗의 ‘사랑일까?’ 지금 내 곁의 누군가가 나의 운명인지 아니면 우연인지 알 수 없지만 “한 여름 밤의 소나기 같은 설렘”을 주는 사랑에 대해 이야기하는 러브송이다.
스윗소로우의 ‘별 일 아니에요’에 이어 오늘(25일) 주요 음원사이트를 공개되는 ‘사랑일까’는 드라마 ‘연애의 발견’과 더불어 주목을 받고 있는 OST의 인기를 이어갈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연애의 발견’의 OST는 드라마에 절묘하게 녹아들어가 현실적인 연애 묘사와 허를 찌르는 대사들을 극대화시켜주며, 방송 이후에도 노래가 귓가에 맴돈다는 평가를 얻고 있다.
한편, 지난 19일 방영된 2회분에서 건설사 대표로 있는 강태하는 와인바 인테리어를 한여름(정유미)과 솔(김슬기)이 공동 운영하고 있는 ‘여름&소나무’에 맡기기로 결심하고, 여름을 다시 찾아갔다.
여름은 헤어진 남자와 다시 부딪히고 싶지 않다며 태하를 밀어냈지만, 태하는 “그 남자랑 헤어지고 나한테 오라면 올래? 다시 오면 절대로 울리지 않을게”라며 여름의 마음을 흔들었다. 현남친 남하진(성준)과 구남친 강태하 사이에서 한여름은 어떤 선택을 하게 될까. 오늘(25일) 밤 10시 KBS 2TV 제3부 “질투라고 말해도 할 수 없고” 방영.
[사진 = 연애의 발견 ⓒ 제이에스픽쳐스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