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방송된 MBC 수목 드라마 '운명처럼 널 사랑해'에서는 장혁의 유전병과 함께 그의 진심을 알게되는 장나라의 모습이 그려졌다.
그녀가 영상 편지를 입수하게 된 것은 장혁의 변호사 때문. 평소 둘의 관계를 안타깝게 생각했던 그가 장나라의 가방에 몰래 유언장이 담긴 녹음기를 넣었던 것. 우연히 그것을 발견하고 유언을 듣게 된 장나라는 곧장 장혁의 집으로 달려갔다.
하지만, 그 자리에 장혁은 없었고 오히려 개똥이의 흔적과 유전병이 나타나면 진행될 기억상실증에 대비한 영상이 있었다. 장나라는 그 영상을 감상하면서 오열하기 시작하는데… 영상을 한 번 감상해보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