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콤한 나의 도시'에서 오수진 변호사의 '차 안 화장법'이 공개됐다.
27일 방송된 SBS 시사 교양 프로그램 '달콤한 나의 도시'에서는 29세의 젊은 여변호사, 오수진의 일상이 그려졌다. '달콤한 나의 도시'는 결혼, 남자친구, 이직 등 가장 복잡한 감정이 든다는 서른 즈음 여자 4명의 고민에 대해 이야기하는 프로그램.
오수진은 사무실로 출근하기 위해 운전을 하던 중 신호로 인해 대기할 때마다 화장을 하기 시작했다. 자외선 차단제부터, 컨실러, 헤어 에센스, 틴트, 하이라이터 등 각종 화장품들이 차가 멈춰질 때마다 쏟아져 나왔다. 오수진은 평소에도 이렇게 한다는듯이 능숙하게 화장을 해내 눈길을 끌기도.
한편, '달콤한 나의 도시'는 한국판 '섹스 앤 더 시티'를 표방하는 프로그램으로 '도시의 법칙' 후속으로 방송을 시작, 앞으로 매주 수요일 밤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