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유설아가 웅진그룹 차남과 결혼한 것으로 알려져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28일 한 매체는 "유설아가 22일 강남의 웨딩홀에서 웅진그룹 회장의 차남 윤새봄 씨와 3년 열애 끝에 결혼했다"고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보도했다. 양가의 내부 사정으로 인해 최대한 조용하게 결혼식을 진행했다고도 알려졌다.

유설아는 지난 2006년 영화 '스승의 은혜'로 데뷔한 이후 드라마 '내 인생의 스페셜', '여사부일체' 등에 출연해 활발한 방송 활동을 펼쳐왔다.

한편, 유설아의 신랑 윤새봄 씨는 웅진 윤석금 회장의 차남으로 현재 웅진홀딩스 최고전략책임가(CSO)로 재직 중이다. 미국 미시간주립대학을 졸업한 이후 웅진씽크빅을 거쳐 현재는 큰형 윤형덕 씨와 함께 본격적인 2세 경영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사진 = 유설아 ⓒ 트위터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