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izna(이즈나)의 멤버 코코가 CJ ENM과 일본 TBS의 공동 제작 예능 프로그램 ‘무한루프’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이 프로그램은 참가자들이 무한히 확장하는 육각형 방에 갇혀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며 경쟁하는 서바이벌 형식으로, 마지막까지 살아남은 한 명이 승자가 되는 구조이다. 코코는 이 프로그램에서 그의 뛰어난 예능감과 퍼포먼스를 통해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무한루프’는 총 6명의 참가자가 함께 미션을 해결해 나가는 과정을 담고 있으며, 각 미션은 고난이도의 도전으로 구성되어 있다. 코코는 이러한 미션들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끝까지 집중력을 발휘했다. 특히 그는 남다른 센스를 바탕으로 한 리액션으로 보는 재미를 더했으며, 그 과정에서 보여준 반전 매력은 많은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프로그램 내내 코코는 솔직하고 유쾌한 멘트로 에너지를 발산하며, 미션 성공 시에는 다른 참가자들과 기쁨을 나누는 모습으로 발랄함을 선보였다. 이러한 모습들은 그가 ‘예능 새싹’다운 면모를 입증하는 데 큰 역할을 했다. 코코의 활약은 단순히 개인적인 성과에 그치지 않고, 팀워크와 협동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데도 기여했다.
izna는 이미 데뷔 앨범 ‘N/a’를 통해 전 세계 14개 국가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TOP10에 진입하며 글로벌 팬층을 확보한 바 있다. 또한 일본 애플 뮤직 K-팝 앨범 랭킹 및 라쿠텐뮤직 랭킹에서도 1위를 기록하며 독보적인 존재감을 드러냈다. 미국 그래미 닷컴이 발표한 ‘올해 주목해야 할 K-팝 루키 여덟 팀’에도 이름을 올리며 더욱 주목받고 있는 상황이다.
이번 ‘무한루프’ 출연 이후, izna는 첫 번째 디지털 싱글 ‘SIGN’을 오는 31일 오후 6시에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할 예정이다. 새로운 비주얼 변신과 함께 성장한 퍼포먼스로 다시 한번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코코의 활약과 함께 izna의 향후 행보가 더욱 기대되는 이유이다.
CJ ENM과 TBS의 공동 제작 프로젝트인 ‘무한루프’는 예능 프로그램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주는 동시에, izna와 코코에게도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 앞으로 이들이 어떤 새로운 모습을 선보일지 귀추가 주목된다.
[출처= 더 씨드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