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비게이션 소프트웨어 전문기업 맵퍼스(대표 김명준)가 내비게이션 앱에서 추출한 사용자들의 행태 데이터를 분석해 여행지 TOP 10을 발표했다.
여행지 Top10은 5월 한달 간 스마트폰 전용 3D 내비게이션 앱 ‘아틀란3D 클라우드’의 ‘검색 랭킹’메뉴에 등록된 빅데이터에서 추출한 순위 결과로, 에버랜드가 1위, 전주한옥마을, 남이섬이 각각 2, 3위를 차지했다. 이어 4위 소래포구, 5위 태종대, 6위 대천해수욕장 순으로 목적지 검색어 랭킹 순위에 선정되었다.
이어서 7위엔 서울대공원, 8위 부산시민공원, 9위 월미도에 이어 10위는 해운대다.
특히 Top1위를 기록한 ‘에버랜드’는 오는 15일까지 676종 100만송이 장미와 함께하는 장미축제가 열려, 시민들의 이목을 집중시키는 늦봄 대표적인 대한민국 꽃 축제로 자리잡고 있다. 또 Top2위로 선정된 ‘전주한옥마을’은 한옥·한식·한지 등 한국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특별 여행지로 손꼽히며, Top3위인 ‘남이섬’은 인근에 아침고요수목원, 쁘띠프랑스 등의 관광지가 한데 모여 있어 서울 인근 관광지 코스로 인기가 높다.
현재 ‘아틀란3D 클라우드’앱은 ‘검색 랭킹’기능을 통해 실시간, 일간, 주간, 월간 단위로 현재 가장 인기 있는 목적지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 앱 자체에 클라우드 방식을 도입해 사용자가 별도 지도 데이터를 다운받을 필요 없이 항상 최신 지도를 실행할 수 있다.
아틀란3D 클라우드는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서 ‘아틀란’으로 검색하여 무료로 다운로드 받아 사용할 수 있으며, 자세한 지원 단말기의 종류는 아틀란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