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치 영화 속 한 장면을 연상시키는 사진들은 꾸밈없이 한가로운 여유를 즐기는 김하늘의 청순한 미모가 돋보인다. 사진 속 김하늘은 잡티 없이 매끄러운 피부에 간편한 차림으로 가디건을 걸치고 카메라를 들여다보는 모습, 창가에 앉아 창 밖을 바라보는 모습 등 여배우의 일상을 몰래 들여다보는 것만 같은 자연스러운 모습으로 남성들 뿐 아니라 모든 여성들까지, 모든 보는 이들을 매료시키고 있다.
그동안 김하늘은 주로 도시적이고 세련된 화보들을 선보여왔는데, 이번에는 따뜻하고 부드러운 분위기로 다가가며 한층 친근하고 다정한 느낌을 보여주고 있다. 내추럴한 컨셉으로 진행된 이번 촬영에서 그녀는 마치 자신만의 휴식을 즐기는 듯 편안하고 사랑스러운 매력을 한껏 발산하며 ‘여신’ 같은 자태를 선보여 촬영에 임했던 모든 스탭들의 찬사를 받았다는 후문이다.
3차에 걸친 티저 공개로 화제를 모은 김하늘과 파스텔뮤직의 컴필레이션 앨범 ‘sky’는 지난 23일부터 YES24, 인터파크, 핫트랙스 등을 통해 예약판매가 시작됐으며, 오는 30일 정식 발매를 앞두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