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폴리 화덕피자 및 생면 파스타 전문점 kitchen 485(대표 태재성)가 매장에서 직접 만든 파스타 소스 2종, 생면 파스타 16종 및 수제 피클을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신규 판매하는 파스타 소스는 크림 소스(Salsa di Crema, 400g, 7,400원)와 토마토 미트 소스(Sugo di Manzo, 350g, 6,800원) 총 2종. 각각 kitchen 485의 인기메뉴인 ‘안심 리가토니’와 ‘라자냐’에 사용되는 소스로 대중적이면서도 고급스러운 맛으로 인해 고객들로부터 포장 판매 문의가 끊이지 않았던 소스다.
크림 소스는 이태리에서 직수입한 고르곤졸라 치즈와 파르미지아노 레지아노 치즈가 듬뿍 들어 있어 묵직한 맛이 나며, 부드러운 감칠 맛이 특징. 또한, 토마토 미트 소스는 한우와 파르미지아노 레지아노 치즈로 맛을 우려내 깊고 진한 풍미가 느껴지며, 은은하게 졸여진 레드 와인이 깔끔한 맛을 더해준다.
이와 함께 생면 파스타 16종도 함께 출시된다. 고객들의 요청으로 조금씩 판매하고 있던 것을 이번에 본격화하는 것으로 플레인, 고추, 시금치, 먹물의 4가지 재료에 펜네, 리가토니, 페투치네, 스파게티의 4가지 형태로 면을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이 가운데 가장 인기를 끄는 것은 고추 생면 파스타. 고추를 통째로 갈아 넣어 매콤하며, 크림소스로 조리하면 더욱 부드러운 맛을 느낄 수 있기 때문이라고 한다.
아울러, 피자, 파스타에 없어서는 안 될 감초 역할을 하는 포장용 수제 피클(Giardiniera Sott’Aceto, 500g, 6,400원)도 판매한다. 오이뿐 아니라 브로콜리, 당근, 무, 양배추 등 다양한 야채를 넣어 아삭아삭한 식감을 살렸다. 피클 주스의 새콤달콤함과 건고추의 살짝 매콤한 맛이 입안을 상쾌하게 해 자칫 지치기 쉬운 여름에 제격인 제품.
한편, kitchen 485는 올해 초 언론을 통해 ‘서울의 3대 화덕 피자’로 보도되었던 피자 및 파스타 전문점으로 홍대에 위치하고 있다.
[사진 = 파스타, 소스 ⓒ kitchen 485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