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거탑>에서 <탑기어 코리아>를 패러디한 ‘군기어’로 뜨거운 사랑을 받았던 김재우가 이상민과 함께 자동차에 관한 모든 정보를 알려주는 자동차 지식창고 XTM<더 벙커> 시즌2의 MC로 나선다. 오는 10일(토) 밤 12시 첫 방송.
XTM <더 벙커>는 대한민국 남성들의 드라이빙 라이프를 업그레이드 하기 위한 자동차 전문 정보 프로그램. 시즌 1이 30분 물로 구성돼 생활밀착형 자동차 관련 정보를 컴팩트하게 전달했다면, 시즌 2는 60분 물로 규모가 더욱 커져 실험을 통해 검증된 객관적이고 실용적인 정보들을 더욱 디테일하게 제공하고, 중고차 구입의사가 있는 의뢰인의 사연과 비용에 맞는 맞춤형 차량을 MC들이 직접 제시하는 대결 구도도 새롭게 도입해 차량 구입방법과 초기 차량 점검 노하우 등을 생생하게 전달할 전망이다.
MC 김재우의 합류로 재미 부분에서도 한 층 더 업그레이드 될 것이라는 게 제작진의 설명. XTM <더 벙커>를 담당하는 CJ E&M의 이용수 PD는 “김재우가 개그무대, 예능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UFC, IT관련 프로그램 등 전문 분야를 다루는 프로그램의 MC로 활약한 경험이 있고 자동차에 대한 관심이 매우 높아 재미와 정보를 동시에 전달하는 <더 벙커>의 진행자로 가장 적합하다고 생각했다. <푸른거탑>의 ‘군기어’에서 보여준 모습으로 시청자들에게 한층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을 것”이라며 MC 섭외 배경을 밝혔다.
여기에 시즌1에서도 MC를 맡으며 새로운 모습을 보여줬던 이상민과 <무한도전> F1 특집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린 카레이서이자 자동차 전문가 유경욱도 더해져 한층 더 강화된 재미와 정보로 대한민국 일반 남성의 눈높이에서 쉽고 유쾌하게 정보를 전달할 예정이다.
시즌2의 MC로 새롭게 합류하게 된 김재우는 “평소에도 자동차에 관심이 많았던 만큼 <더 벙커> 시즌1을 애청했었는데 시즌2의 MC자리를 제안 받아 굉장히 기쁘다. 그간 방송을 통해서는 공개되지 않았던 숨겨왔던 자동차에 대한 열정과 지식을 <더 벙커>에서 대방출하겠다”며 각오를 전했다.
자동차 지식창고 <더 벙커> 시즌2는 오는 10일(토)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토요일 밤 12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