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BC 예능 프로그램 <푹 쉬면 다행이야>의 45회가 2025년 4월 21일 방송된다. 이번 회차는 프로그램의 1주년을 기념하여 '흥4'로 불리는 붐, 영탁, 정동원, 양세형이 함께하는 무인도 레스토랑 운영기 두 번째 이야기로 꾸며진다. 스튜디오에는 안정환, 토니안, 코요태 신지, 셰프 레이먼킴이 출연해 이들의 이야기를 지켜볼 예정이다.
이번 방송에서는 흥4가 바다 한가운데에서 역대급 위기에 처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들은 120m에 달하는 초대형 어망을 끌어당기는 정치망 조업에 도전하게 된다. 어마어마한 크기의 배에 올라탄 흥4는 상상초월의 무게를 자랑하는 그물을 "하나 둘 하나 둘" 구령에 맞춰 힘차게 끌어당긴다. 이 과정에서 흥4의 머리 위로는 초대형 크레인이 등장해 긴장감을 더한다.
그동안 <푹 쉬면 다행이야>에서 본 적 없는 압도적인 규모의 조업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는 가운데, 흥4는 더욱더 힘을 내 그물을 당기고 또 당긴다. 그러나 끝없이 이어지는 그물 당기기에 늘 흥 넘치던 이들도 점차 지쳐가기 시작한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붐은 "큰일났다, 사고야 사고!"라고 다급하게 외치며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어 흥4가 탄 배를 향해 정체불명 거대 생명체가 다가오는 장면이 펼쳐진다. 사이즈와 비주얼 모두 살벌한 거대 생명체의 습격(?)에 흥4의 동공은 하염없이 흔들린다. 과연 이들은 어떤 위기 상황에 처하게 될지, 그리고 거대 생명체의 정체는 무엇인지 많은 시청자들이 궁금증을 가지고 방송을 기다리고 있다.
또한 이날 무인도 레스토랑에는 대한민국 요리 명장 안유성 셰프가 출격한다. 안유성 셰프는 대한민국에 단 17명뿐인 요리 명장 중 한 사람으로서 '명장'이라는 이름이 아깝지 않은 요리들을 선보인다. 흥4와 손님들은 그의 요리에 감탄하며 엄지를 번쩍 세우는 모습을 보인다.
이번 방송에서는 역사상 가장 압도적인 규모의 정치망 조업과 함께 닥친 역대급 위기의 진실이 밝혀질 예정이다. MBC <푹 쉬면 다행이야> 45회는 월요일 밤 9시에 방영되며,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출처= MBC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