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태윤씨가 준비 중인 뉴욕 ‘시적연산학교(School for Poetic Computation)’ 프로그램 중 하나
IT에 관심이 많은 성인 및 대학생을 대상
넥슨컴퓨터박물관 3층 NCM Lab 3.0에서 9월5일과 6일 진행
넥슨컴퓨터박물관은 즐거운 상상력의 실험들로 가득한 NCM Lab 3.0의 첫 번째 워크숍으로 미디어 아티스트 최태윤과 함께하는 ‘손으로 직접 만드는 컴퓨터’를 진행한다.
미디어 아티스트 최태윤과 함께하는 ‘손으로 직접 만드는 컴퓨터’는 컴퓨터의 기본적인 요소를 가지고 직접 만들어 보면서, 창의적이고 예술적인 상상력과 실험이 컴퓨터의 발전에 얼마나 중요한 역할을 했었는지를 경험할 수 있는 워크숍이다.
‘손으로 직접 만드는 컴퓨터’는 IT에 관심이 많은 성인 및 대학생을 대상으로 넥슨컴퓨터박물관 3층 NCM Lab 3.0에서 9월 5일과 6일 양일간 오후 5시부터 9시까지 하루 4시간씩 총 8시간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워크숍 참가비는 2만원으로 넥슨컴퓨터박물관 2일 입장권이 포함된다.
워크숍 참가는 박물관 이메일(ncm@nexoncomputermuseum.com)로 이름, 나이, 휴대폰번호를 기재하여 신청하거나 박물관 3층 안내데스크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선착순 15명까지 참여 가능하다.
‘손으로 직접 만드는 컴퓨터’ 워크숍 일정
일시: 2013년 9월 5일(목) ~ 6일(금)
장소: 넥슨컴퓨터박물관 3층 NCM Lab 3.0
시간: 17:00 ~ 21:00 / 하루 4시간, 총 8시간(다과 제공)
대상: 성인 / 15명(선착순)
1일차: 논리 회로(logic gate) 만들기, 반-가산기(half-adder) 만들기
2일차: S-R 플립플롭(flop-flop) 메모리 만들기, J-K 플립플롭(flop-flop) 메모리 만들기
제주시 노형동 한라수목원 인근에 2,445.68m² (지하 1층, 지상3층) 규모로 건립하였다.
총 4천 여점 이상의 소장품들을 보유하고 있으며 유수의 국내외 기관들과 협약을 맺고 있다.
1층 Welcome Stage의 주제는 Computers as Theatre로 브렌다 로럴(Brenda Laurel)의 동명의 저서에서 모티브를 얻어 컴퓨터의 마더보드를 신체 사이즈로 재현한 공간에서 컴퓨터 발달의 역사를 체험할 수 있다.
2층 Open Stage에서는 Between Reality and Fantasy를 주제로 1970년대 게임의 출발을 알린 장르인 슈팅 게임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직접 체험할 수 있으며, 게임 자료를 수집하고, 보존하며, 그 체험을 공유하는 ‘NCM 라이브러리’를 이용할 수 있다.
3층 Hidden Stage에는 The Real Revolutionary를 주제로 1980년대부터 현재까지의 주요 컴퓨터들을 가까이서 보고 만져볼 수 있는 ‘오픈 수장고’와, GW-BASIC, MS-DOS등 과거 프로그램들을 다시 체험해볼 수 있는 공간, 그리고 컴퓨터를 활용한 다양한 워크숍과 과학 교육 프로그램들이 정기적으로 개최될 ‘NCM Lab(교육실)’이 마련되어 있다. 그 외에 지하 특별 전시실은 아케이드게임의 역사를 조명하는 공간으로 Pong, Computer Space부터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진 1980-90년대 아케이드 게임들이 전시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