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세엔 백만달러, 25세엔 1억달러 이상을 벌다.
하지만 나에겐 돈은 중요한 게 아니었다!!
영화 <스티브 잡스 : 더 로스트 인터뷰>에서는 스티브 잡스가 애플을 떠나면서 그가 스스로에 대해 인터뷰를 담은 다큐멘터리 영화이다. 그는 인터뷰 속에서 사람들이 자신들을 수적인 잣대로 평가하는 것에 대해 그가 진정으로 추구하는 것을 밝혀, 그의 어록으로 남겼다. 수익이 늘어나는 것이 아니라 그의 일에 대한 열정과 사랑을 어필하여, 현대인들에게 새로운 이슈를 던졌다. 사랑하는 일을 한다는 것, 열정을 담을 수 있는 일을 한다는 것!! 어쩌면 이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가장 부족한 마음일지도 모른다. 스티브 잡스는 자신의 일을 사랑했을 뿐, 그가 벌어들인 수익을 쫓기 위해 일하지 않았음을 말해주고 있다. – 가장 중요한 건 여러분이 사랑할 수 있는 일을 찾는 것이다, 그러면 열정을 분출 할 수 있다!!
신이 애플을 구하라고 내린 임무!!
처음부터 애플의 모든 사업은 나의 사명이자 삶이었다!!
본 영화에서는 스티브 잡스가 세계 최초 혁신적인 PC라 불리는 맥킨토시를 개발할 때를 회상하면서 ‘애플’이 그의 삶에 어떠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지 잘 보여주고 있다. 특히 본 영화는 그가 애플을 떠날 때였음에도 불구하고, 이 부분을 이야기 할 때엔 그의 눈은 가장 빛나고 있다. 그가 처음 제록스를 방문했을 때, 맥킨토시에 대한 영감을 얻으면서, 이것은 신이 자신에게 애플을 구하라는 임무를 준 것이라고 언급한다. 애플의 처음부터 끝까지 그 모든 것이 자신의 삶 전체임을 암시하는 부분이기도 하다. 지금 비록 그가 우리 곁을 떠났지만, 그의 애플에 대한 마음과 혼은 여전히 우리와 함께하고 있어, 자신의 삶을 돌아보게 하고 있다.
삶에 찌들어 경제적 환경을 더 중요시하고 있는 현대인의 삶 속에서 자신의 일에 대한 열정과 사랑을 일깨워주는 영화 <스티브 잡스 : 더 로스트 인터뷰>. 단순히 어느 유명인의 자전적 회고록이 아닌 현대인들 모두에게 삶을 환기시켜주는 영화가 될 것이다. 영화 <스티브 잡스 : 더 로스트 인터뷰>는 오는 8월 우리의 삶을 다시 한번 흔들어 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