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롱프뢰유 컬렉션에서는 특히 에메랄드 컬러의 모눈종이 위에 블랙 펜으로 러프하게 그려진 그림 같은 시계 ‘JUST ENJOY’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그림처럼 보여 장난스럽지만 1/10초까지 측정 가능한 크로노그래프 기능을 갖춘 매력적인 제품. 체크 패턴의 스트랩은 실리콘으로 디자인되어 편안한 착용감을 선사하는 동시에 스트릿 무드의 유니크한 패션 아이템이 되어준다.
이번 FW시즌의 메인 테마 ‘트롱프뢰유’는 원래 굉장히 세밀하고 사실적인 묘사를 통해 현실과 같은 착각을 주는 그림을 뜻한다. 스와치의 유머러스한 컬렉션은 리얼 같은 페이크, 페이크 같은 리얼 두 가지 관점으로 다양한 제품을 선보인다. 어떤 관점으로 제품을 바라보던 한번 더 멈추어 쳐다보게 하고 밝은 웃음을 자아낸다는 사실로써 사랑 받기에 충분하다.
이번 시즌 두 배의 즐거움을 더해줄 스와치의 ‘트롱프뢰유(Trompe L’oeil) 컬렉션’ 워치로 자신만의 스타일을 완성해보자. 전국 스와치 매장에서 판매되며 가격은 15만 4천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