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제화가 가을 신상품으로 출시한 르느와르 ‘에끌레어’가 소비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으며 한달 만에 2,000켤레 완판 기록을 세웠다.
‘에끌레어’는 ‘반짝 비치는 빛’이라는 의미처럼 슈즈 곳곳에 반짝이는 요소를 담은 것이 특징이다. 발등을 따라 흐르는 감각적인 펌프스 라인에 사각 모양의 스터드로 포인트를 주고, 골드 컬러의 메탈장식 굽과 걸을 때 살짝 보이는 바닥까지 글리터 솔로 마무리하는 등 섬세하게 신경 쓴 제품이다.
특히 ‘에끌레어’는 출시에 맞춰 최근 금강제화 전속모델로 선정된 성유리가 광고에 착용하고 나오면서 ‘성유리 슈즈’라 불리며 화제를 몰았고, 각 매장에는 해당 제품에 대한 소비자들의 문의가 쇄도했다. 그 결과 ‘에끌레어’는 출시 1개월만에 2,000개가 판매되며 완판을 기록했다.
이에 금강제화는 ‘에끌레어’의 구입을 원하는 소비자들의 요청에 따라 추가 제작에 돌입했으며 현재 완성 분에 한해 매장을 통해 즉시 구입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또한 기존 3종으로 출시된 ‘에끌레어’의 디자인 수를 6종으로 늘려 다양한 컬러와 디자인을 만나볼 수 있도록 했다.
금강제화 관계자는 “에끌레어는 세련된 컬러와 유니크한 장식 등이 디자인 요소로 잘 반영됐을 뿐 아니라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성유리씨의 효과가 더해져 큰 호응을 얻은 것으로 보인다”며 “올 가을은 에끌레어가 감각적이면서도 세련된 패션을 선호하는 여성들에게 지속적인 인기를 얻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