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커피시장의 규모가 빠르게 확장하고 있는 가운데, BIC 프로덕트 코리아(대표 홍승옥)가 29일 커피시리즈 라이터 8종류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한국인들이 좋아하는 커피를 라이터에 반영한 것으로 아메리카노(Americano), 카푸치노(Cappuccino), 카페모카(Café mocha), 롱 블랙(Long black), 플랫 화이트(Flat white), 라페라떼(Café latte), 마끼아또(Macchiato), 카페 브레브(Café breve) 총 8종류다.
특히, BIC 본사에서 제작한 커피이미지에는 커피 종류별 레시피가 함께 그려져 있어 보는 이의 즐거움을 배가시킨다. 롱 블랙, 플랫 화이트, 카페 브레브 등 국내에서는 많이 알려지지 않은 커피들도 반영돼 있어, 커피를 좋아하는 사람들이라면 눈 여겨볼 만하다.
한편, BIC 프로덕트코리아는 지난 2009년 국내 처음으로 라이터에 자체제작 이미지 및 캐릭터를 도입해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2009년 무대리 시리즈를 시작으로 이 후 Car시리즈, 축구 시리즈 등을 선보였다.
BIC 프로덕트코리아는 관계자는 “라이터는 비록 저렴한 제품이지만 소비자들의 취향을 고려해 다양한 색상부터 디자인까지 세심한 신경을 썼다”며 “앞으로도 수요자들의 만족을 높이기 위해 새로운 디자인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고 밝혔다.
커피시리즈 라이터는 7월 29일부터 판매될 예정으로 CU편의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