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 대표 에네스 카야는 1라운드 대결 상대인 유세윤에게 "까불다 큰 코 다친다"고 경고했고, 이에 유세윤은 "난 말과 검과 여자도 있다"고 에네스의 속담을 패러디 해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어진 2라운드에서는 캐나다 대표 기욤 패트리와 게스트로 함께 한 샘 해밍턴이 대결을 펼쳤고, 3라운드에서는 가나 대표 샘 오취리와 MC 성시경이 대결을 펼쳐 촬영장을 뜨겁게 달궜다.
뒤이어 기욤 패트리는 결승에서 만난 성시경에게 "죄송하지만 봐 주지 않겠다"는 도발로 보는 이들을 긴장하게 만들었다는 후문.
긴장감 넘치는 팔씨름 대결의 승자는 오는 9월 8일 월요일 밤 11시, JTBC '비정상회담' 추석특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