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 제네바에 본사를 두고 화려한 디자인과 최상의 기술력으로 유명한 세계적인 명품 시계브랜드 로저드뷔가 엑스칼리버 콰토르 티타늄(Excalibur Quatuor Titanium) 모델을 국내 최초로 공개 및 전시할 예정이다.
네 개의 스프링 밸런스를 장착한 엑스칼리버 콰토르는 다섯 개의 자동장치를 악기 삼아 스프링 밸런스라는 네 명의 거장이 연주하는 듯한 시계를 표현한 모델로, 한정 생산되어 전 세계적으로 188피스만 출시된다. 또한 이 모델은 올 1월 스위스 제네바에서 개최된 국제 시계박람회인 2014 SIHH에 첫 선을 보여 많은 화제와 관심의 중심이 되었는데, 국내에는 처음 선을 보이게 된다.
로저드뷔는 한국에 진출한 2009년 이후 지금까지 주로 브랜드의 가치를 이미 알고 있는 하이앤드 워치 마니아들을 위주로 드러내지 않는 활동을 해왔다. 하지만 2014년을 기점으로 꾸준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국내의 하이앤드 와치 시장의 트렌드를 반영하여 다양한 고객층에게 다가가기 위한 전략과 브랜드 활동 등을 전개하고자 한다.
이번 서울 강남과 강북을 대표하는 최고의 백화점에서 개장하는 단독 부티크는 앞으로 한국 시장에서 보여줄 공격적인 세일즈 활동의 시발점이 될 것이다.
기존에 입점이 되었던 압구정 현대백화점 본점에는 6월 13일 리뉴얼 공사를 마친 부티크가 새로운 모습으로 선을 보일 예정이며, 이를 기념해 엑스칼리버 콰토르 티타늄(Excalibur Quatuor Titanium)가 국내 최초로 이곳에서 전시가 된다.
소공동 롯데 백화점 본점 에비뉴엘에 6월 20일에 오픈하는 부티크까지 추가되면 로저드뷔는 강남과 강북의 하이앤드 쇼핑 중심지에 전략적으로 자리잡게 된다.
로저드뷔는 완벽하게 통합된 로저드뷔 매뉴팩처에서 헤어 스프링을 포함한 시계의 모든 구성 요소를 자체 제작하고, 전 제품에 최고급 세공에 대한 스위스 보증 마크인 제네바 실(Geneva Seal) 인증을 받는 세계 유일의 시계 제조사로 잘 알려져 있다.
총 31개의 인하우스 무브먼트를 가지고 있으며 모두 까다로운 제네바 인증을 받고 있다. 하이앤드 컴플리케이션의 최고급 시계 제조 기술력과 고유의 강렬하고 대담한 디자인이 접목된 로저드뷔는 투르비옹과 스켈레톤 무브먼트에 있어서 세계 선두인 기업이다.
현재 전 세계에 22개의 부티크를 포함한 218개의 독점적인 판매점을 보유하고 있고, 한국에는 올해 총 3개의 부티크가 오픈 예정에 있다.
로저드뷔 소개
로저드뷔는 1995년 론칭 이후 현대의 하이앤드 시계 제조 (Haute Horlogerie) 분야의 선두에 위치하고 있다. 21세기에 확고하게 자리매김한 로저드뷔의 실험적이며 혁신적인 창작품들은 강렬하고 대담한 디자인과 최고급 시계 제조 메커니즘의 모든 노하우 및 전문 기술이 결합해 전 세계적으로 그 품질을 인정받고 있다. 로저드뷔 컬렉션은 독점 판매 네트워크와 부티크를 통해 전 세계에 유통이 되고 있으며, 완벽하게 통합된 로저드뷔 매뉴팩쳐는 최고급 세공에 대한 보증마크인 제네바 실(Geneva Seal)을 전 제품에 새겨 넣은 세계 유일의 시계 제조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