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선글라스&렌즈 제조 전문기업 Glass Story(대표이사 박청진)가 인디밴드 전문 기획사 더블에이엔터테인먼트(이하 더블에이)와 손잡고 3월 14일 화이트 데이를 맞아 신상품 출시 및 런칭쇼를 개최한다.
홍대 근처 V-Hall에서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는 Glass Story의 신상품을 공개하는 시간 뿐만 아니라 더블에이 소속 인기 가수 줄라이 로맨스, 앱솔루트, 퀸시의 무대도 준비되어 있다.
2013년 8월 작은 레이블로 출범한 더블에이는 다양한 분야의 기업 간 협력을 통해 국내 콘텐츠 시장의 입지를 넓혀 한 번의 성장 동력을 마련하는 계기를 삼고자 이 행사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또한 이번 런칭은 글라스스토리의 투자 자문 등 협력으로 최근 불황에 빠진 음악 및 콘텐츠 시장에 신선한 바람을 불어넣을 것으로 보여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런칭쇼에 앞서 Glass Story는 보도자료를 통해 “자사가 추구하는 긍정적인 목표는 ‘문화’ 이며, 음악과 안경의 작가정신의 공유를 주제로 신상품을 기획했다”고 밝히며 “현재 각자 다른 분야에서 활동 중인 여섯팀의 아티스트들과 공동 작업을 통해 이번 신상품을 제작했다”고 새로운 상품들에 대한 의미를 부여했다.
한편, 이번 행사를 통해 온라인과 오프라인 통해 얻은 수익금의 일부는 “SAVE THE CHILDREN 국제아동관리기관”이 진행하는 착한 안경 프로젝트에 기부할 예정이다. 입장료는 무료이며, 초대장을 지참하면 맥주 1병을 무료로 제공한다.
[사진 = ⓒ A.A 엔터테인먼트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