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맹승지가 tvN 토크쇼 ‘쿨까당’(MC 곽승준, 남궁연)에서 “뇌가 섹시한 여자가 되고 싶다”며 ‘뇌가 젊어지는 법’을 제안한다. 특히, 평소 건망증이 심했다는 맹승지는 놀라운 뇌 나이 측정 결과도 깜짝 공개한다. 15일(일) 밤 9시 10분 방송.
오늘 밤 ‘쿨까당’에서 다룰 주제는 ‘뇌 건강’. 개그우먼 맹승지와 방송인 성대현을 비롯해 정신과 전문의 노규식 박사, 신경과 전문의 이은아 박사, 브레인트레이너 서윤정 서울뇌교육문화센터장까지 최고의 뇌 전문가들이 출연해 우리의 뇌를 젊고 건강하게 유지하는 방법을 제시할 예정이다.
특히, 오늘 방송에서 맹승지는 “요즘 나의 뇌가 점점 청순해가는 것 같아 걱정이다. 대부분 사람들도 뇌를 챙기기보다는 외모 업그레이드에 급급한 것 같다”며, “이제 국가가 나서 국민의 뇌를 챙겨줘야 한다. 초∙중∙고등학교에 뇌 훈련 교과목을 도입하고 모든 보건소에서 뇌 나이 측정을 할 수 있도록 하자“고 주장해 눈길을 끈다.
이와 함께 맹승지는 “속옷을 안 입은 사실도 모른 채 친구를 만나러 나간 적도 있다”는 등 건망증에 얽힌 에피소드도 밝힌다. 그러면서 맹승지는 ‘인지도’, ‘요요현상’, ‘맛집’, ‘운전면허’, ‘목소리톤’ 등의 키워드로 가득한 자신의 ‘뇌 구조 이미지’도 공개할 예정이다. 또한, 함께 출연한 방송인 성대현과 함께 전문가의 진단을 통한 ‘뇌 나이’도 측정 결과도 공개해 흥미를 더할 예정이다.
한편, 오늘 밤 ‘쿨까당’에선 모두를 두려움에 떨게 하는 ‘치매’에 잘 걸리는 성격 유형을 살펴볼 예정이다. 그러면서 “젊은 뇌 만들려면 OOO을 끊어라”, “밤에 OOO를 하면 기억력이 감퇴한다”는 등 알쏭달쏭 퀴즈를 통해 뇌 건강을 해치는 생활습관에 대해서도 지적한다. 이에 더해 하루에 5분만 투자하면 기억력과 집중력을 높이는 ‘기적의 뇌 운동법’도 소개해 유익한 시간이 될 전망이다.
tvN 토크쇼 ‘쿨까당’은 매주 일요일 밤 9시 1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