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호텔서울 베이커리 델리카한스는 홍콩 미슐랭 스타 레스토랑 팀호완의 비법을 담은 ‘바베큐 포크번’과 롯데호텔의 ‘통팥 앙금빵’을 맛볼 수 있는 팝업매장(임시매장)을 연다고 20일 밝혔다. 운영 기간은 25일부터 8월7일까지다. 이번 행사는 롯데백화점 본점 지하 1층 식품관에서 진행된다.

홍콩 현지의 최고 인기 메뉴인 ‘바베큐 포크번’은 달콤하고 바삭한 크러스트 번 속에 광동식 차슈 바베큐로 속을 꽉 채운 오리지널과 한국인에 입맛에 맞춰 업그레이드 한 커리 맛 두 가지로 준비했다. 여기에 막걸리 발표 반죽의 쫄깃함이 특징인 통팥 앙금빵과 롯데호텔 시그니처 머그, 텀블러, 음료까지 구비했다. 가격은 바베큐 포크번 1개당 3,000원, 4개 세트 1만원이며 델리카한스 통팥 앙금빵은 1개당 2,500원, 5개 세트 1만원이다.
 

한편 팝업매장은 롯데호텔월드(잠실) 주최로 롯데백화점 잠실점 지하 1층 에서도 8월8일부터 17일까지 운영된다. ‘바비큐 포크번’ 오리지널, 매운맛 2종과 기존 롯데호텔 통팥 앙금 대신 고구마의 흰 앙금을 넣은 ‘황등 앙금번’을 판매한다. 가격은 바비큐 포크번과 황등 앙금번 모두 1개당 3000원, 4개 세트는 1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