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1일(목)은 무한도전 멤버 6인이 라디오 DJ로 변신해 MBC 라디오 FM4U(91.9MHz)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무한도전-라디오 데이’로, 하하는 밤 12시 <푸른 밤 하하입니다>를 맡았다.
과거 라디오 DJ로서 두터운 팬층을 확보했던 하하가 6년 만에 DJ로 컴백,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하하는 코너에 따라 “푸른 밤”과 “붉은 밤“ 두 가지 콘셉트를 넘나들며 진행할 예정으로, 하하와 사전 미팅을 가진 라디오 제작진은 ‘지킬 박사와 하이드’ 버금가는 이중인격적 진행을 칭찬하며 박수를 보냈다고.
“여보세요 나야” 코너에서는 청취자가 직접 만나기는 어렵지만, 속 시원한 대화를 원하는 상대로 DJ 하하가 직접 ‘빙의, 영화 ‘사랑과 영혼’을 방불케 하는 미스터리한 분위기 속에서 대화를 펼칠 예정이다.
9월 11일 밤 12시 방송되는 <푸른 밤 하하입니다>는 MBC 라디오 FM4U(91.9MHz)를 통해 청취 가능하며 라디오 홈페이지 게시판에 사연을 남겨 참여할 수 있다.
[사진 = 무한도전 ⓒ MBC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