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 이방인’은 5월 5일을 첫 방송일자로 확정 짓고 유려한 영상미와 강렬한 사운드가 돋보이는 1차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1차 티저 영상은 당장이라도 눈물을 떨굴 것 같은 황망한 표정의 이종석과 처연한 눈빛의 진세연의 시선을 교차로 담으며 시작하는데, 이 부분에서 심장 박동 소리가 들려와 귀를 사로잡는 동시에 긴장감을 선사한다.
이번 티저는 헝가리 부다 페스트의 아름다운 풍광과 그 속에서 오토바이를 타고 질주하는 이종석의 모습이 극적인 대비를 이루며 속도감과 긴박함을 동시에 전하고 있다. 또한, ‘이방인이 된 남자’ ‘목숨을 걸었다’ ‘죽어도, 너는 살린다’라는 강렬한 카피가 그들의 긴박한 상황을 그대로 묘사하고 있어 30초의 영상을 보는 내내 심박수를 상승시킨다.
처연한 진세연, 의미심장한 눈빛의 박해진과 강소라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은 이번 티저는 무엇보다 철창 너머로 한발의 총성 소리와 함께 깜짝 놀란 이종석의 모습이 ‘닥터 이방인’에 대한 궁금증과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다. 극에 완벽하게 녹아 들어 극중 박훈으로 분한 이종석의 변신이 놀라움과 강렬함을 선사하고 있는 것.
한편, 유려한 영상미를 자랑하는 첫 티저 영상이 공개돼 기대를 모으고 있는 ‘닥터 이방인’은 남에서 태어나 북에서 자란 천재의사 박훈(이종석 분)과 한국 최고의 엘리트 의사 한재준(박해진 분)이 거대한 음모에 맞서는 메디컬 첩보 멜로다.
‘닥터 이방인’은 SBS 월화드라마 ‘신의 선물-14일’ 후속으로 오는 5월 5일 첫 방송될 예정이다.
[사진 = 닥터 이방인 ⓒ 닥터 이방인 티저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