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미테레비 MC 육중완이 가나에서 통할 꽃미남으로 뽑혔다.
오는 17일에 방영되는 <장미테레비> 에서는 MBC <나 혼자 산다>에 출연중인 프랑스 출신 꽃미남 파비앙과 터키 출신의 에네스 카야 가나 출신의 아부다드가 출연해 미남에 대한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장미여관 멤버들은 각 나라별 미남의 조건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던 중 가나, 터키, 프랑스의 조건으로 봤을 때 다섯 멤버 중 최고 미남을 뽑아달라고 부탁했다.
이에 가나 대표 아부다드는 한 치의 망설임도 없이 육중완을 뽑았다. 가나에서는 여성스럽고 날씬한 남자는 인기가 없다며 육중한 몸매 덕분에 육중완이 인기가 제일 높을 것 같다고 했다. ‘가나 미남’ 육중완은 가나 진출을 목표로 열심히 활동하겠다면서 의지를 불태웠다.
그러나 기쁨도 잠시 에네스 카야는 터키 여자들은 지저분한 스타일을 싫어한다고 밝히며, 가장 인기 없을 사람으로 육중완을 꼽았다.
이에 육중완은 결과에 굴하지 않고 “터키에서 새로운 역사를 쓰겠다!”며 또 한 번 의지를 불태웠다.
한편, 프랑스 대표 미남 파비앙은 드러머 임경섭을 프랑스 미남으로 뽑았다. 오똑한 코와 쌍꺼풀도 갖췄고, 평균 키라 인기가 많을 것 같다고.
훈남 외국인 배우들과 함께한 미남에 대한 궁금한 이야기는 오는 3월 17일 월요일 오후 6시 MBC에브리원 <장미테레비>에서 방송된다.
[사진 = 육중완 ⓒ MBC 에브리원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