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씨너스: 죄인들>이 오는 5월 28일(수) 전국 극장에서 개봉을 앞두고, 압도적인 몰입감을 선사하는 앙상블 포스터를 공개했다. 이번 영화는 마이클 B. 조던과 헤일리 스타인펠드가 출연하며, 라이언 쿠글러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포스터는 주요 캐릭터들의 개성과 서사가 응축된 강렬한 비주얼로 관객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특히, 마이클 B. 조던은 쌍둥이 형제 ‘스모크’와 ‘스택’ 역을 맡아 1인 2역에 도전하고 있으며, 두 캐릭터는 외형적으로는 닮았으나 극명하게 대비되는 성격을 지니고 있다. 이는 관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길 것으로 예상된다.
영화의 배경은 1932년 시카고 갱단의 생활을 정리한 쌍둥이 형제가 고향 미시시피로 돌아오면서 시작된다. 그들은 큰돈을 벌기 위해 술집 ‘주크 조인트’를 운영하기로 결심하고 화려한 오프닝 파티를 준비한다. 그러나 불청객 일행의 방문으로 인해 사건은 예상치 못한 방향으로 전개된다. 포스터에는 “우리는 모두 죄인이다”라는 카피가 담겨 있어, 영화의 주제를 암시하며 관객들의 궁금증을 유발하고 있다.
붉은 색감으로 강렬하게 드리운 배경은 인물 간의 대립과 서사의 밀도를 예고하며, 그들이 맞닥뜨릴 충격적인 사건들을 암시한다. 주조연 배우진 각자의 눈빛과 존재감으로 포스터에 긴장감을 불어넣어 더욱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다.
<씨너스: 죄인들>은 북미 박스오피스에서 2주 연속 1위를 기록했으며, 로튼 토마토 신선도 지수는 98%, 팝콘 지수는 97%에 달하는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시네마스코어 R등급 영화 중 최고 평점 A를 획득하여 올해 최고의 영화라는 찬사를 받고 있다.
많은 매체에서도 이 영화를 높게 평가하고 있으며, '올해 최고의 블록버스터'라는 호평부터 '장르의 경계를 허문 걸작'이라는 의견까지 다양하다. 특히 라이언 쿠글러 감독과 마이클 B. 조던의 협업으로 만들어진 작품이라는 점에서 더욱 주목받고 있다.
관람 등급은 청소년관람불가이며, 총 러닝타임은 137분이다. 이 작품에 대한 더 많은 정보와 자료는 워너브러더스 영화자료 다운로드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출처= 워너브러더스 코리아㈜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