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BS 금토드라마가 2025년 1분기 동안 시청률과 화제성을 모두 사로잡으며 ‘드라마 왕국’의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하고 있다. SBS는 '나의 완벽한 비서', '보물섬', '귀궁' 세 작품으로 트리플 히트를 기록하며 K-드라마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첫 번째 작품인 '나의 완벽한 비서'는 일만 잘하는 헤드헌팅 회사 CEO 지윤과 그의 완벽한 비서 은호 간의 밀착 케어 로맨스를 그린다. 한지민과 이준혁이 주연을 맡아 호평을 받았으며, 방송 시작 3회 만에 시청률 두 자릿수를 돌파했다. 마지막 회에서는 자체 최고 시청률인 11.3%를 기록했으며, 순간 최고 시청률은 14%에 달했다. 또한, 2049 타깃 시청률에서도 최고 4.4%를 기록하며 드라마 브랜드 평판에서 1위를 차지했다.
두 번째 작품인 '보물섬'은 정치 비자금을 해킹한 서동주가 복수에 나서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박형식과 허준호 등 배우들의 열연과 긴박감 넘치는 전개로 호평받았으며, 자체 최고 시청률인 15.7%로 종영하면서 올해 미니시리즈 중 최고의 성적을 기록했다.
세 번째 작품인 '귀궁'은 영매의 운명을 거부하는 무녀 여리와 그녀의 첫사랑 윤갑, 그리고 이무기 강철이 등장하는 판타지 로코이다. 이 작품은 흥미진진한 소재와 궁중 미스터리 요소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으며, 방영 후 동 시간대 시청률 1위 및 토요 미니시리즈 부문에서도 높은 성적을 거두었다.
SBS 금토드라마가 성공할 수 있었던 이유는 다양한 장르를 아우르며 폭넓은 시청자의 관심을 끌었기 때문이다.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발표하는 TV+OTT 화제성 순위에서 여러 작품과 출연 배우들이 상위권에 랭크되며 SNS와 커뮤니티에서도 큰 화제를 모았다.
글로벌 OTT 플랫폼에서도 SBS 금토드라마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나의 완벽한 비서'는 방영 2주 차 기준으로 미국, 브라질, 영국 등 주요 국가에서 시청자 수 1위를 차지했으며, '귀궁'은 일본 OTT 플랫폼 Lemino에서 아시아 장르 부문 최고 순위를 기록했다.
하반기에는 남궁민-전여빈 주연의 정통 감성 멜로 ‘우리 영화’, 윤계상 주연의 스포츠 드라마 ‘트라이’, 고현정-장동윤 주연의 범죄 스릴러 ‘사마귀’ 등 다양한 신작들이 예정되어 있으며, 특히 메가 히트 IP ‘모범택시’ 시즌3가 돌아올 예정이다.
이러한 연속적인 성공은 SBS 금토드라마가 지속적으로 높은 품질의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앞으로도 SBS는 다양한 장르와 독창적인 스토리를 통해 K-드라마 시장에서 영향력을 더욱 확대할 것으로 예상된다.
[출처= SBS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