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공성하가 사람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오늘(15일) 사람엔터 측은 "진정성 있는 연기로 대중에게 깊은 울림을 줬던 배우 공성하와 함께하게 되어 기쁘다"며 "공성하 배우가 가진 다양한 얼굴과 매력을 다방면에서 보여줄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공성하는 2014년 영화 ‘단발머리’로 데뷔한 이후, 영화 ‘첫번째 아이’, ‘흔적’, ‘복수의 방식’ 및 드라마 ‘닥터슬럼프’, ‘정신병동에도 아침이 와요’, ‘지리산’ 등에서 활발히 활동하며 얼굴을 알렸다. 특히, 드라마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에서는 범죄 피해자들을 위로하는 기자 '최윤지' 역할을 맡아 유가족의 아픔을 어루만지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에게 깊은 감동을 주었다. 이로 인해 그는 2022 SBS 연기대상 신인연기상을 수상하며 그의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현재 공성하는 차기작으로 새 드라마 ‘러브 미’ 출연이 확정되었으며, 피아니스트 '임윤주' 역을 맡아 활약할 예정이다. 또한 제73회 칸 영화제 공식 초청작인 '행복의 나라로', 제28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상영작인 '신사: 악귀의 속삭임'도 개봉을 앞두고 있다.

사람엔터와 계약 체결 후, 공성하의 향후 행보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으며, 그의 다채로운 연기를 통해 보여줄 새로운 모습에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출처= 사람엔터테인먼트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