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준원이 오는 17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리는 KBO리그 LG트윈스와 KT wiz의 경기에 시구자로 나선다. 이번 시구는 LG트윈스의 승리를 기원하는 행사로, 오후 2시부터 진행된다.

정준원은 최근 tvN 드라마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에서 산부인과 레지던트 구도원 역할을 맡아 인기를 끌고 있다. 그는 후배들을 챙기는 모습과 로맨스를 자연스럽게 표현하며 대중성과 화제성을 모두 얻었다. 이러한 활약 덕분에 정준원은 안방극장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으며, 이번 시구를 통해 팬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정준원의 필모그래피는 영화 ‘동주’, ‘박열’, ‘더 테이블’, ‘리틀 포레스트’, ‘독전 1,2’, '신체모음.zip', '페르소나' 등 다양한 작품을 포함하고 있다. 또한 드라마 ‘VIP’, ‘허쉬’, ‘모범가족’에서도 안정적인 연기력을 발휘하며 다채로운 캐릭터를 소화해왔다. 특히, 드라마에서 맡은 구도원 역으로 그의 독보적인 존재감이 더욱 부각되었으며, 대세 남주로 자리매김하게 되었다.

이번 LG트윈스와 KT wiz의 경기는 많은 야구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으며, 정준원의 시구가 어떤 기운을 전달할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사진설명: 배우 정준원 보도 이미지. (사진제공: 에일리언컴퍼니)>

[출처= 에일리언컴퍼니 제공]